문경시 점촌3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황종길, 부녀회장 김군자)는 휴경지에 심은 고구마를 수확,일부는 경로당에 전달하고 나머지는 불우이웃과 저소득층들의 김장담가주기 비용을 만들었다. 2천여평의 휴경지에서 생산한 고구마 3천㎏ 중 점촌3동 관내 18개 경로당에 각1박스(20㎏)씩 전달하고, 나머지는 불우이웃과 저소득층의 가을김장 담가주기 비용 300여만원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