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는 애플 ‘아이패드’전 모델을 30일 한국에 공식 출시한다.

KT(회장 이석채)가 애플의 혁신적인PC‘아이패드’전 모델을 오는 30일 공식 출시한다.

KT는 아이패드 3G와 와이파이브(WiFi)모델을 2년 약정 요금제와 연계해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이패드는 고객들이 이전에 사용하던 방식보다 더 친밀하고 직관적이며 즐겁게 애플리케이션이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멀티터치 기능을 통해 고객들은 웹 브라우징, 이메일 전송 및 확인, 사진 공유, HD급 동영상 감상, 음악 듣기, 게임, 전자책 읽기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아이패드 3G+WiFi 모델은 13.4mm 두께에 730g의 무게로 그 어떤 넷북 혹은 노트북보다 얇고 가볍다.

또한, WiFi를 통한 웹 서핑, 비디오/음악 감상 시 10시간 이상(3G일 경우 9시간 이상) 지속 사용 가능한 배터리 성능을 자랑한다.

KT 개인고객부문 표현명 사장은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가 도입됨으로써 본격적인 데이터폭발 시대가 열렸다”며, “KT는 세계 최고수준의 3W 네트워크를 통해 무선데이터 서비스의 진정한 즐거움과 가치를 고객들께서 체험하실 수 있도록 모바일 원더랜드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패드 사전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KT 공식 온라인 휴대폰 쇼핑몰인 ‘폰스토어’(http://www.phonestore.co.kr) 또는 지정된 KT의 공식 쿡쇼매장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아이패드에 대한 구매 가격은 다음의 웹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아이패드 관련 정보는 애플 홈페이지(http://www.apple.com/kr/ipad/)를 방문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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