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국민 스마트폰 ‘옵티머스원’의 화이트 색상을 3개 통신사를 통해 출시한다.

이 제품은 깔끔한 무광의 흰색 외관에, 분홍빛이 은은하게 감도는 핑크 골드 테두리를 적용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젊은 고객층의 호응이 기대된다.

블랙, 블랙골드, 와인레드, 다크블루에 이어 화이트 색상을 더해 국내 스마트폰 중 최다 색상을 보유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만족시켰다.

이와 함께 구매고객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실시, 옵티머스원 광고 속 스머프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한 한정판 배터리 커버 총 2만개를 증정한다.

이달 28일까지 옵티머스원 마이크로사이트에 접속, 제품 등록 및 선호 색상을 선택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00명을 선정해 한정판 배터리 커버를 제공한다.

전국 판매점에서도 별도 이벤트를 통해 1만5,000명에게 한정판 배터리 커버를 증정한다.

‘옵티머스원’은 10월 초 출시 이후 1개월 여 만에 국내 누적 공급량 30만대를 돌파했다. 특히 일 최대 개통수 8,500대 이상을 기록하며 스마트폰 대중화를 주도하고 있다.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한국사업부 CYON마케팅팀 신현준 팀장은 “옵티머스원은 스마트폰 대중화를 위한 제품인 만큼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를 반영해 국내 스마트폰 최다 5종의 색상을 선보인다”며 “이를 계기로 초기 판매 호조세를 지속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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