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는 헤드셋이 출시됐다.

마이크, 헤드폰, 무선기기 등 세계 오디오 시스템 시장을 선도하는 독일기업인 젠하이저는 아이폰용의 고급 헤드셋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폰용 헤드셋 4종은 최고의 음질과 편리한 핸즈프리 기능을 제공하며, 케이블에 장착된 콘트롤러의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아이폰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 등 애플사의 다양한 제품과 완벽히 호환된다. 특히 기존 젠하이저의 베스트셀러 헤드폰/이어폰 모델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음악 감상에도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한 제품이다.

젠하이저 아시아 컨슈머 비즈니스 부사장 마틴 로우(Martin Low)는 “이번에 출시된 아이폰 전용 헤드셋은 아이폰의 디자인과 편리함을 더할 뿐만 아니라 젠하이저가 전달하는 최고의 음질과 직관적인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더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까다로운 전문가를 위한 최고의 사운드

하이엔드급 이어커널형 IE8i 헤드셋은 실제에 가까운 정밀하고 깔끔한 사운드를 제공하고, 개인의 취향에 맞게 저음 조절이 가능한 제품으로, 다양한 크기의 인체공학적 이어 어댑터를 제공해 오랜 시간 착용해도 편안하다.

▲언제, 어디서나 휴대 가능한 포켓 사이즈

PX 200-IIi는 간편히 접어 휴대가 가능한 포켓 사이즈의 헤드셋으로,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다. 또한 폐쇄형 구조의 디자인은 외부의 소음을 차단, 시끄러운 환경 속에서도 조용히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한다.

▲아름다운 디자인과 풍부한 사운드

HD 218i과 HD 238i는 블랙과 진회색으로 마무리 된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젠하이저 특유의 어쿠스틱 시스템으로 파워풀한 사운드를 전달해, 걸어 다니면서도 완벽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HD 238i는 오픈형 헤드셋으로 균형감 있는 사운드를, HD 218i는 폐쇄형 헤드셋으로 강한 저음을 보여준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폰용 헤드셋 4종 모두 인라인 리모트 콘트롤이 제공되며,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 등 애플사의 제품과 완벽히 호환된다.

전국의 애플 리셀러샵 및 젠하이저 정품을 판매하는 모든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IE8i는 63만원, PX 200-IIi는 16만원, HD 218i는 11만 5천원, HD 238i는 19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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