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의흥농협조합장

신임 김영석 군위 의흥농협조합장(59·사진)은 “권위주의와 폐쇄주의를 과감히 탈피해 조합원이 주인이고 시대에 부응하는 새롭고 희망찬 의흥농협을 건설하겠다”고 피력했다.

또 “농촌이 어려워지면 농협도 어려워지는 만큼 임기동안 조합원과 농협을 위해 발로 뛰어 의흥농협이 지역의 구심체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조합장은 군위라이온스클럽 회원, 자발모회장등을 엮임하고 있으며, 지난1966년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에 입사, 그 동안 영업·경제차장, 군위군청 출장소장등 군위에서만 39년간 근무하다가 지난2004년말 정년퇴직해 이번에 조합장선거에 당선됐다.

가족으로는 부인 전태로씨(58)와의 사이에 4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골프·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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