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형 칠곡소방서장

이태형 칠곡소방서장(48·사진)이 지난 17일 취임했다.

이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생활안전을 위해 모든 소방역량을 결집 화재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봉사하는 공직자로서 119 브랜드 가치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서장실을 주민과 직원들의 여론수렴 창구 활용해 불편사항이나 조언을 합리적으로 개선,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주민과 직원들이 스스로 주인이 되는 안전문화와 직장풍토를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서장은 경북 영천 출신으로 충북대, 경북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1987년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입문, 경북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 소방행정과장 등 소방업무의 핵심요직을 거쳤다.

그동안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자치부장관상 4회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가족은 부인 정은희(44)씨와 사이에 1남1녀, 취미는 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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