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예술단이 세계육상대회기간에 맞춰 다양한 기념공연을 준비한다.

교향악단은 24일 오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파크 콘서트'를 연다. 이 무대에는 황해랑 시립교향악단 전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색소폰 연주자 김영찬과 소프라노 양원윤이 협연한다.

국악단은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매일 오후 7시 경상감영공원에서 전통음악과 무용을 선보인다.

무용단은 29일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서 창작무용 '청산별곡'을 보여준다. 극단은 다음 달 1일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연극 '달콤살벌한 프로포즈'를 공연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