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포항 소망교회 윤형주 초청 간증, 27일 김 브라이언 늘사랑교회서 복음전해

가수 윤형주

결실의 가을 문턱, 포항 소망교회와 늘사랑교회가 크리스천 가수 초청 집회를 잇따라 연다.

포항소망교회(담임목사 김원주)는 오는 21일 오후 7시 교회 본당에서 가수 윤형주 초청 찬양 간증집회를 연다. 윤형주씨는 '너는 내 것이라', '예수님이 말씀하시니', '우리들의 이야기' 등 복음성가와 자신의 히트곡을 들려준다.

온누리교회 장로이기도 한 윤씨는 그동안 50여곡의 복음성가와 '하얀 손수건', '웨딩케익', '축제의 노래', '비와 나그네' 등 80여곡의 희트곡을 발표했으며 KBS 열린 음악회와 연예가 중계 MBC 청소년 음악회 MC로 활약했으며, 교도소, 장애인, 군, 방송 등의 선교사역을 하고 있다. 문의:(054)231-9004~5, 010-3013-8608).

CCM가수 김 브라이언

포항 늘사랑교회(담임목사 최득섭)는 오는 27일 오후 7시 가수 김 브라이언 초청 중고등부 찬양집회를 개최, '독생자',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서', '예수 그리스도', '난 주의 것' 등을 부른다.

대중가수와 CCM가수로 활동하는 김 브라이언은 미국 키스톤고등학교 시절 싱스퍼레이션 찬양모임에 참여했다가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고 다음세대를 일으키는 하나님의 일에 헌신하기로 다짐했다.

미국 전역을 돌며 재미동포 2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찬양집회를 인도해 온 그는 2003년 G2G(Generation to Generation)라는 이민 1.5세 대학생들로 구성된 가스펠밴드의 찬양선교를 위해 한국에 왔고 이후 고국에 남아 찬양으로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튜디오 2집 앨범 '이제는 내 안에'를 발표했다. 문의:054)244-9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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