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28일 집주인이 집세를 잘 내지 않는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현관문 유리창을 파손한 정모씨(39)에 대해 재물손괴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7일 오후 1시 50분께 포항시 북구 용흥동 자신이 세들어 사는 집에서 집주인이 집세를 잘 내지 않는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현관문 유리창 2장을 파손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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