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의 에이즈 환자가 6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28일 10월말 현재 전국의 에이즈 감염자는 3천657명이 발생, 이중 705명이 사망하고 2천952명이 생존해 있으며, 경북도내 감염자는 65명이라고 밝혔다.

도내 감염자중 남자는 89%, 여자 11%이며, 감염경로가 밝혀진 62명중 87%(54명)의 대부분이 성접촉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수혈, 수직감염 순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에이즈 예방을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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