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자체 최고 경신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3'의 시청률이 하락한 반면 MBC '위대한 탄생 2'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22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엠넷과 KM에서 동시에 방송된 '슈퍼스타K 3'는 케이블 유가구 전국 기준 엠넷 11.101%, KM 1.750%로 총 12.85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보다 1.13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반면 1시간 먼저 방송된 '위대한 탄생 2'는 지상파 가구 전국 기준 전주보다 0.4%포인트 오른 15.7%를 기록, 지난주에 이어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슈퍼스타K 3'의 하락은 뮤직 드라마 미션이 기대만큼의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고 같은 시간대 첫선을 보인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이 호조의 출발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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