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건우 대구 중남구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최근 새누리당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복지전달체계의 개혁 방안으로 복지수요자의 체감도를 제고하고, 이에 상응한 복지공급자의 책임성을 공고화할 수 있도록 쌍방향적 복지수요 대응체계로의 전환 방안을 제시했다.

도 예비후보는 또 "지역구인 중구와 남구는 대구에서 노령 인구의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빈곤층의 비율도 높은 편으로 최근 복지지출의 증가에 따라 지방재정의 경직화가 가속화되는 추세로 예산 부족으로 낙후된 생활환경의 개선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형편"이라며 "중앙정부로부터의 균특회계 등 지원이 더욱 늘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