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

최기복 예비후보

최기복(사진) 무소속 포항 북구 예비후보는 "포항시 북구 우현동 북포항변전소에서 흥해읍 영일만항 배후단지까지 9.4km 구간 154kv의 송전선로 지상화 건설은 선로 주변 2만여명 지주들의 재산권 피해와 향후 북부권 도심개발을 저해하며 포항 도심발전의 불균형 초래가 우려된다"며 공식적으로 반대한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4각 송전철탑 23기가 들어서는 창포동, 장성동, 양덕동 일원과 흥해읍 이인리, 남송리, 곡강리 일원은 향후 중점적인 도심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으로 한전과 포항시가 사업비 문제로 송전선로 지중화를 외면한다면 향후 10년 이내 송전철탑이 포항시의 발전을 저해하는 가장 중대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진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기복 스마트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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