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구성재 후보

구성재(51·무소속) 달성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5일 낙동강에서 고기를 잡으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달성군 어민들의 생계대책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구 후보는 낙동강 화원유원지와 달성보 인근에서 민물고기를 잡으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어민과 만나 "달성군내 6명의 어민들이 먹고 살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달성군과 고령군 민물어민 17명은 낙동강을 끼고 그물과 통발을 이용해 고기를 잡아 왔다"며 "4대강사업에 따라 임시 보상을 받았던 어민들이 앞으로 낙동강 일대의 개발이 이뤄질 경우 먹고 살 일을 심각하게 걱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성재 스마트명함

구 후보는 "소수인 어민들의 생각도 달성군 발전을 위해 소중한 것이다"며 "소수의 목소리도 빠짐없이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