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까지 '신나는 야외공연'

"주말마다 가족과 함께 야외공연 즐기세요."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이 내달 10일까지 야외공연장에서 신나는 야외공연을 펼친다.

일요일 오후 3시부터 한 시간동안 꾸며질 이번 야외공연에는 전통문화 체험과 퓨전국악 공연이 어우러진 팔공산 풍경소리 축제, 시립예술단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마련된다.

13일에는 한국문화공동체BOK가 꾸미는 '팔공산 풍경소리 축제'가 마련되고 20일 극단 함께사는 세상 의 가족공연 '꼬리뽑힌 호랑이', 27일 대구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우리모습 보존회의 창작공연 '구피와 해피'가 6월 3일, 색동어머니 동화구연회의 어린이동화구연 '별주부전'이 6월 10일 선보일 예정이다.

방짜유기박물관 최재근 소장은 "참여하고 싶은 공연 날짜를 미리 확인해 뒀다가 주말 팔공산 드라이브도 하고 박물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권했다.

문의 053)606-6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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