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의원

최경환 의원(경산·청도·사진)이 한국여자농구연맹 총재직을 맡는다. 한국여자농구는 팀 해체와 올림픽진출 좌절 등으로 벼랑 끝에 몰려 회생이 절실한 상황이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소재 올림픽 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제6대 최경환 총재의 취임식을 실시한다.

최 의원은 "여자농구가 프로 스포츠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인기스포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유소년 육성 및 지원, 여자 농구 흥행 방안 등 최선의 노력으로 새로운 도약을 모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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