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새해를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함께’

포스코 효자아트홀이 포항시립교향악단(지휘자 박성완)을 초청, 오는 17일 “2006년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병술년, 새해 첫 공연인 이번 음악회에는 오펜바흐의 서곡 ‘천국과 지옥’, 요한스트라우스의 폴가 ‘대장간’, 우주호의 바리톤 독창,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 C단조 작품 37,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7번 D단조 작품 70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바리톤 우주호와 피아니스트 게리 무띠에르(Gery Moutier)가 협연, 새로운 한 해를 아름다운 선율로 시작하게 해 줄 전망이다.

관람은 11일(수)까지 포스코 인터넷 홈페이지(www. posco.com)의 ‘문화행사 신청’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연문의:220-1257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