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복한전 문경지점장

신임 이경복 한전문경지점장(55·사진)은 “고객을 섬기는 마음으로 고객 감동 서비스를 창출하여 지역 사회에 기쁨을 주는 한전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또한 제3의 경영으로 인식되고 있는 사회봉사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충남 보령 출신의 이 지점장은 성균관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78년 한국전력에 입사한 이래 중앙교육원?경영정보처 등 요직을 두루 거쳐 북경사무소장을 지낸 뒤 한전 중국현지투자법인 대표, 의성지점장을 역임했다.

부인 이인숙(48)씨와 사이에 2남을 두었으며, 취미는 바둑·등산·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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