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새누리당 영덕군수 후보

이희진 새누리당 영덕군수 후보는 12일 오전 11시 영덕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누리당 영덕군수 후보 선출에 선택한 '여론조사 100%'방식은 군민의 의견을 상당 부분 반영한 공정하고 깨끗한 모델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공천에서 탈락한 일부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나오고 있는 여론조사 조작, 경선 개입설 등은 사실과 다르며, 이러한 잘못된 주장은 민주적 절차에 의해 적극적인 정치 행위에 참여한 많은 군민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고 보여진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지난해 8월말께 보좌관 사표를 내고 영덕군수 후보로 활동할 시점에는 여·야의 대통령 후보가 공약한 무공천 분위기에서 출발했고 나름 22년 동안 정당 활동을 했고, 국회에서 정치를 배운 사람으로 당락과 유·불리를 떠나 지방선거에 출마해 지역을 변화시켜 보겠다는 의지에서 결심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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