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투루바인 등과 협약 체결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와 (사)3D프린팅산업협회는 지난 16일 한양대학교 한양종합기술연구원에서 (주)투루바인 등과 3D프린팅 인력양성을 추진하기 위한 협정서를 체결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와 (사)3D프린팅산업협회가 한양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및 (주)투루바인과 손잡고 3D프린팅 발전전략의 일환으로 제3의 산업혁명이라고 불리는 3D프린팅 전문 인력양성에 나선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본부장 박찬득)와 (사)3D프린팅산업협회(회장 국연호)는 지난 16일 한양대학교 한양종합기술연구원에서 한양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원장 최경현) 및 (주)투루바인 3D 프린팅 이노베이션(대표 공정미)과 3D프린팅 인력양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3D프린팅 전문 인력양성에 관한 협정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3D프린팅의 도입·보급이 확대되고 있으나,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인력이 부족하고 관련 교육, 인재양성 체계 등이 미흡한 실정을 극복하기 위해 '3D프린팅 전문 교(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운영하는데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과정은 중등학교, 대학교, 일반 기업에 3D 프린팅 H/W 와 S/W 관련 과목에 관한 교육, 연구 및 실습 등을 통해서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이를 바탕으로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교육과 산업현장 개선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는 3D프린팅 교(강)사 전문양성 프로그램이다.

또한 교육현장 및 산업 현장 분야 등에서 시급히 요구되는 기술들을 반영한 적시성 교육 (JITE : Just-In -Time Education)에 따라 설계된 3D프린팅에 관한 H/W와 S/W에 대한 전문적인 모든 훈련 교과별 교수법을 습득하게 된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