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원농기공청송지사장

신임 권재원(55·사진) 농업기반공사 청송지사장은 “효율과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미래지향적인 조직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청송지사에서 30여년의 공직생활을 통해 터득한 모든 역량을 발휘해 지역에서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부임소감을 피력했다.

고향이 영양인 권 지사장은 지난 78년 농업기반공사에 입문하여 본사 총무부, 청송지사 부지사장, 영주지사 사업부장 등을 거치며 참신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영혜씨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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