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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이사회, 구본능 총재 만장일치 재추대
KBO 이사회, 구본능 총재 만장일치 재추대
  • 이종욱기자
  • 승인 2014년 11월 17일 22시 20분
  • 지면게재일 2014년 11월 18일 화요일
  • 1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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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못 막겠지?"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4-2015 미국프로농구 정규리그 LA와 골든스테이트와의 경기에서 LA의 조단 클락슨이 수비수를 피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는 17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4년도 제 3차 이사회에서 오는 12월말로 임기만료되는 구본능 총재를 차기총재로 재추대했다.

이날 이사회는 지난 2011년 8월 총재를 맡은 뒤 프로야구 10구단 체제확립, 안정적인 600만 관객시대를 여는 등 프로야구 중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차기 21대 총재로 재추대할 것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구단주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구본능 총재는 임기중 야구 인프라 개선 정책을 추진해 야구장 신축 및 리모델링을 유도했고, 선수들의 안전과 팬들의 관전 편의를 위해 구장 관리 지침을 새롭게 신설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 한국적십자·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등과 함께 야구를 통한 사랑 나눔 실천으로 사회공헌사업에도 이바지했다.

특히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야구발전기금 300억원 조성을 통한 적극적인 아마 야구 창단 지원으로 초등학교 5팀, 중학교 12팀, 고등학교 9팀을 새로 창단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전국의 야구장이 2011년도 161개에서 2014년 현재 360개로 증가 하는 등 프로야구의 뿌리가 되는 아마야구 활성화와 국내 야구 환경의 양적 증가 및 질적 향상에 노력해 왔다.

이외에도 야구계의 숙원사업이던 야구 박물관 및 명예의 전당을 부산시 기장군에 건립하기로 했으며, 프로야구 최초로 국제 대회인 아시아 시리즈를 국내에서 개최하는 등 야구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시켰다.

한편 차기 총재의 임기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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