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부 소속 새누리당 이완영 (칠곡·성주·고령)의원은 24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이완영 의원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무료 취업·창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이 의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재능기부협회가 주관을 했고, 300명이 넘는 대학생, 예비창업자, 자영업자가 참석해 취업과 창업에 대한 뜨거운 열기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강연에서 이 의원은 고용노동부 출신답게 세계적인 창업 열풍과 미국, 일본, 중국 등 선진국의 관련 정책을 짚어보며 특히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에서 창업 열정을 꽃피우는데 도움을 주고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소개했다.

특히 창업활성화, 新직업·新산업 발굴, 서비스산업 고부가 가치화,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 등 창조경제를 통한 일자리 정책을 상세히 설명하며, 고용정보시스템, 창업넷, 소상공인 지원포털 등 예비창업자들의 창업플랜을 스스로 점검할 팁을 알려주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날 행사를 개최한 이 의원은 "최근 창업에 나서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창업성공의 문은 매우 좁다. 창업을 준비할 때는 자존심은 버리고 자신을 믿고 희망업종에 대해 박사가 될 정도로 매진해야 성공할 수 있다. 새로운 변화에 대한 도전의식을 가지고 뚜렷한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프로가 되어 창업 성공신화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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