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14일 신라시대 고분이 발견된 마성면 신현리 고모산성 일대에 대해 2차 발굴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의뢰를 받은 중원문화재연구소는 7월말까지 1차 발굴지역 아래의 대형 봉토분 3기 등을 발굴해 문경지역의 고대 고분문화를 규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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