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 정보화시대 발맞춰 책자 발간보다 1,000만원 절감

영주시는 21세기 정보화시대에 맞춰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시정백서를 CD로 제작 배포했다.
올해 시정백서는 1999~2000년 2년간의 시정 추진 실적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열린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CD로 제작, 컴퓨터 이용자들이 보다 손쉽게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시정백서 CD 제작으로 종전에 책자로 발간할 때 보다 1천만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했다.
CD시정백서는 시정현황을 비롯해 부문별 시정 성과 등을 수록했으며 컴퓨터로 자료를 다운 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를 소개하는 15분 분량의 동영상도 수록해 지역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넷을 이용하는 네티즌들이 보다 상세한 자료가 필요할 경우 영주시 홈페이지는 물론 관내 주요 유관기관과도 연결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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