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역량 30대 유명영화 감독들

TV 드라마를 통해 ‘뜨기’가 무섭게 충무로로 떠나가는 연기자들의 일반적 추세와 달리 유명 영화감독들이 TV 시리즈물을 연출하겠다고 여의도로 입성해 눈길을 끌고있다.
탄탄한 역량을 자랑하는 30대 영화감독들이 KBS 2TV가 오는 7월 29일부터 매주일요일 밤 10시 40분 방송할 예정인 4부작 납량특집 시리즈‘도시괴담’의 연출을 맡게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의 면면을 보면 ‘유리’, ‘리베라메’의 양윤호, ‘물고기자리’의 김형태, ‘가위’의 안병기 감독 등, 나머지 한 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그대안의 블루’, ‘시월애’의 이현승 감독이 합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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