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최근 내린 비로 가뭄이 해소됐다고 보고 ‘가뭄극복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한동(李漢東) 국무총리)를 20일자로 해체하는 대신 부처별 가뭄대책을 수방대책으로 전환해 중점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20일 오후 중앙청사에서 김호식(金昊埴)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재경·국방·행자·농림·산자·환경·기획예산처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뭄극복비상대책 실무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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