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22일 2회에 걸쳐 부녀자를 흉기로 찌르고 현금등을 빼앗아온 박모씨(31·남구 구룡포읍 석병리)에 대해 강도상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선원으로 지난 19일 밤 1시5분께 남구 구룡포읍에 있는 S슈퍼에 침입, 흉기로 주인 김모씨(여·46)의 팔을 찌르고 금고에 들어있던 현금 16만원을 빼앗았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