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보병사단 구미연대(대령 조남덕)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 보훈단체, 유족회 등 100여명을 초청해 21일 위로행사를 가졌다.
이 부대는 지난 99년부터 지역 예비군 중대장과 현역 장병들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참전용사들의 가정을 방문해 돕고 있으며 각종 재해재난 시에는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역별로 거주하고 있는 참전용사들을 찾아내 명각비를 건립하고 조국을 위해 헌신한 전사들의 명예를 고양하는 등 명예선양 사업을 적극 추진중이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