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초청 특강

각종 신체장애를 가진 미국의 석학들이 대구대에 온다.
대구대는 25일 대구캠퍼스 도서관 10층 세미나실에서 특수교육과 재활의학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3명을 초청,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초청 특강에서 미국의 전국장애인자문협회 의장인 강영우 박사는 ‘우리가 오르지 못할 산은 없다’, 미국 갤로대트대학 킹 조단 총장은 ‘청각장애인 교육 및 재활의 최근 동향’, 미국 노스웨스턴의대 시카고 재활의원 헨리 베츠 원장은 ‘재활의학의 최근 동향’이란 주제로 연속 강연을 한다. 한국 최초의 시각 장애인 박사인 강 영우 박사는 미 피츠버그대 교육철학 박사 학위를 받고 최근 미국 부시 대통령의 장애인정책 보좌역(차관보급)을 맡고 있으며 ‘우리가 오르지 못할 산을 없다’는 책을 출간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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