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20일 울산시 동구 현대중공업에서 독도 경비구난함 삼봉호(三峰號) 진수식을 가졌다.
독도의 조선시대 명칭(삼봉도)을 따 명명된 5천t급 삼봉호는 길이 145.5m, 폭16.5m로 최대 23노트(시속 42.6km)의 속력을 낼 수 있으며, 97명까지 승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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