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산모의 DNA 지문감식을 통해 태아에게 다운증후군이 나타날 지 여부를 미리 알아보는 새 검사법이 개발됐다고 영국 BBC방송이 2일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영국 모나시 재생·배아연구소의 맨디 카츠 연구원은 산모의 몸에서 단 하나의 세포만을 떼어내 DNA 지문감식을 실시함으로써 태아의 다운증후군 보유 여부를 사전 체크하는 검사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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