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모임에서는 안동대회에 대한 설명과 지역의원들이 나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의견을 모으는 자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북의원들의 모임에 앞서 5일 신영국·권오을·김성조의원은 모임을 갖고 경북도민생존권쟁취대회에서 요구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낙동강특별법과 섬진강 및 영산강특별법, 금강특별법과 규제문제에 대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하고 ▲피해보상에 대한 법적 제도적 보장 ▲낙동강특별법의 정부안은 한나라당 당론이 아님 ▲부산시민의 식수난 해결을 위해 부산시민이 부담해야 하는 물이용부담금 400억원으로 합천이나 지리산 물을 이용할 수 있는 제3의 방안 강구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