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외제차량도 크게 늘어

올들어 대구지역에서 2만여대의 차량이 증가한 가운데 2천㏄이상 대형승용차와 외제차가 크게 늘어났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6월말 현재 차량 등록대수는 모두 71만965대로 지난해 말의 69만726대에 비해 2만239대(2.9%)가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승용이 49만4천310대(69.5%), 화물 14만6천735대(20.6%), 특수 982대(1.3%)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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