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가 우려되는 관내 위험지역에 구명환, 구명조끼, 구명로프 등을 구비한 ‘구명장비 보관함’을 설치했다.
구명장비를 설치한 곳은 청량산도립공원 관문이면서 낙동강 상류수계인 명호면 도천리 매호유원지와 관창리 속칭 갈골 냇가, 소천면 현동리 갓바위 등 3개소로 이들 지역은 군내에서도 맑은 물과 자연경관이 빼어난 곳으로 매년 수만명의 피서객이 몰려들고 있으나 수심이 깊고 물살이 거세 물놀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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