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식 포항시장은 13일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과 관련해 자매도시인 후쿠야마시와 조에츠시에 왜곡 교과서를 일선 교육 현장에서 채택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하는 항의 서한문을 보냈다.
포항시는 지난 4월과 6월에 일본 조에츠시와 후쿠야마시로부터 시승격 기념행사에 참석해 달라는 두 차례 초청을 받았으나 역사왜곡과 관련해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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