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에 위치한 장마전선이 다시 활성화되면서 13일 오후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전국에 걸쳐 많은 비를 뿌릴 전망이다.
특히 이번 비는 지역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최고 30㎜의 집중호우로 내릴 가능성도 커 이에 따른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은 13일 “한때 약화됐던 장마전선이 오늘부터 다시 활성화되면서 16일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를 뿌릴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경북지역 13∼14일 예상 강수량은 30~60㎜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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