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8일부터 28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불법주차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장애인주차장에 일반인들이 마구 주차해 장애인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어 장애인자동차 표시를 하지 않은 자동차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행위에 대해 강력 단속키로 했다. 특히 호텔이나 백화점, 건물 주차장 등에서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을 표시해 놓고도 주차장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일반차량을 주차시키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단속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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