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교수와 학생들이 대구 운전면허시험장의 안내판에 아름다운 그림을 무료로 그려 주는 봉사활동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사진>
이 대학 보석디자인과 이우열 교수와 학생들은 시험장내의 안내판 뒷면에 자신들의 전공을 살려 깔끔한 디자인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들은 지난 16일부터 안전운전과 질서를 표현한 것과 대구를 상징하는 사과, 지역을 대표하는 금호강과 팔공산 전경, 가정의 평안을 염원하는 내용의 그림 등을 그려 1주일 만에 모두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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