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경찰서 부동파출소(소장·백대기)가 단풍철을 맞아 주왕산 일대에서 미아예방에 나섰다.
22일 부동파출소는 가족과 함께 주왕산에 단풍관광을 왔던 이모씨(43·부산시 사하구)가 3폭포 주변을 등반 하던중 8세된 아들를 잃어버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2폭포와 3폭포 사이에서 단풍 관광객 속에서 길을 읽고 헤메던 어린이를 찾아 6시간만에 부모에게 인계했다. 부동파출소는 이날 하루동안에만 3명의 미아를 찾아 부모에게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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