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유학전문업체 코리아시스템스포츠(대표 최지원)는 브라질축구협회와 손잡고 국내 축구지도자들의 해외연수를 추진한다.
30명이 참가할 이번 연수는 11월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3주간 브라질 파라나주에서 열리며 현지 1부리그 쿠리티바클럽, 아틀레티코클럽 등에서 체력훈련, 체력관리방법, 전술지도방법, 이론교육, 골키퍼 트레이닝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브라질축구협회가 인정하는 지도자자격증을 받으며 이는 대한축구협회도 공인하는 것이어서 국내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코리아시스템스포츠는 11월8일까지 국내지도자들의 신청을 받는다.
문의는 ☎02-790-3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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