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중국산 라이터의 덤핑방지 관세 부과에 대한 재심사를 벌이기로 했다.
재정경제부는 14일 현재 72.41%의 덤핑방지 관세가 부과되고 있는 중국산 일회용 포켓 라이터 수출업체인 중국 ‘신하이’사가 덤핑방지 관세 부과 당시와의 상황변동을 이유로 덤핑률 재산정을 요청해옴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6개월간 재심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하이사는 지난해부터 이 제품의 중국 내수판매가 발생, 이번에 중국내거래가격을 이용,덤핑률을 재산정해줄 것을 요청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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