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맞아 ‘통일기원 영·호남 섬진강 헤엄쳐 건너기’ 행사에 참가했던 YMCA 아기스포츠단 어린이 7명이 강물에 빠져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으며 3명은 구조됐다.
15일 오후 1시 40분께 경남 하동군 악양면 악양리 수변공원앞에서 섬진강 건너기 행사에 참가했던 주성연(7·광주시 북구 문흥동 972-1 금호타운 105동 1602호) 김태호(7·광주시 산수2동 62-6)군과 최수민(7·광주시 동구 금남로 1가 19)양이 대회에 앞서 물놀이를 하다 강물에 빠져 숨졌고 이가연(7·광주시 북구 일곡동 벽산아파트)양은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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