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KBS드라마 태조왕건 안동촬영장의 관광상품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시는 드라마촬영장과 안동의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리플릿 1만여부를 제작해 안동민속박물관과 안동시를 찾는 관광객, 전국의 관광업계에 배포하고 있다.
시는 리플릿에 ‘전국에서 유일한 해상과 육상 시설을 갖춘 드라마 촬영장’이라고 소개하고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한번 찾아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동 드라마 촬영장은 안동시 성곡동 야외민속촌과 석동동 안동댐 선착장 일원의 육상과 해상 세트장을 갖추고 있고 이곳에는 관아와 감옥, 초가 20여동, 고려시대 목선 6척, 망루 등의 주요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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