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 원평파출소 강진배 소장은 평소 치매 증상을 앓고 있던 김모씨(62·구미시 해평면)가 원평2동 중앙시장 노점상인을 상대로 소란을 피우자 파출소로 데려와 깨끗하게 씻기고 사비를 털어 옷과 신발을 새로 사입혀 귀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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