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코스닥시장이 내외의 악재를 극복하지 못한채 사흘만에 내림세로 돌아서며 지수 62선대로 후퇴했다.
10일 코스닥시장은 지난 주말 미국증시의 약세여파와 거래부진 및 투자심리 냉각 등 시장내 부정적 여건이 맞물리면서 하루종일 약세에서 맴돈 끝에 종합지수가지난주말보다 0.52포인트 떨어진 62.62로 마감됐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2억원과 29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4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전업종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금융업과 유통업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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