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의원은 이날 국방부 국감에서 “국방부가 대면보고를 통해 주한미군이 이미반환키로 한 미군기지 15곳과 훈련장 등 4천만평 외에 10개 도시의 주한미군 주둔지일부의 추가 반환을 요청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장 의원은 국방부가 추가 반환요청을 한 곳으로 서울의 캠프 킴, 부산의 캠프하이리아, 인천의 캠프 마켓, 대구의 캠프 워커, 춘천의 캠프 페이지, 동두천 H-220헬기장, 의정부의 캠프 잭슨, 평택의 캠프 험프리 채석장 일부 등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