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지역에서 처음으로 5인제 축구를 할수 있는 미니축구장인 풋살(futsal)경기장을 건립한다.
동구 불로천 둔치에 1억6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어 오는 11월부터 공사에 들어가는 미니축구장은 300여평 규모로 내년 1월께 개장할 예정이며 대구시민들은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축구장은 인조잔디 바닥에 야간 조명시설을 갖춰 동호인들의 야간 경기도 가능하며 체력단련장과 잔디광장, 농구장 등의 부대시설도 함께 들어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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