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서갑숙 2년만에 브라운관 복귀

지난 99년 ‘성체험 고백서’‘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고 싶다’와 누드영상집을 발간해 사회적 파문을 일으켰던 탤런트서갑숙(40)이 2년만에 조심스럽게 안방극장의 문을 두드린다.
오는 10월 8일부터 방송될 SBS 일일드라마 ‘이 부부가 사는 법’(극본 서영명·연출 이영희)을 통해서다. 이 드라마에서 서갑숙은 동네 주민들이 모여 시시콜콜한자신의 속내를 모두 털어놓는 카페의 여주인, 강사장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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