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경륜장에서 실시한 농특산물 판매전에 참가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특판행사에는 영주시 농촌지도자회, 세원양동단지, 단산포도작목회 등 3개 단체가 참가해 수삼, 인삼가공품, 단산포도, 햅쌀 등을 판매해 2천여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행사 첫날 단산포도의 경우 상품이 매진되는 등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영주시 순흥면 태장리에 경륜훈련원이 착공됨에 따라 국민체육진흥관리공단 경륜본부와 영주시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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